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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05

살려 주세요...

경남에 사시는(새마을 지도자)한 유지분은 위장에 암이 된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이는 본인의 고집과 두려움으로 인한 뒤늦은 발견에 병원에서도 속수무책, 결국 치유불가 판정을 내리고는 가족들에게 마음의 준비와 아울러 드시고 싶어하는 음식이나 드리고 마지막까지 사랑을 베풀라는 말로퇴원을 하였습니다.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이미 여러 병원에서 나온 결과 이기에 가족들은 청천벽력 속에 슬픔과 깊은 실의를 헤어나오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중 가족중에 누군가가 행여나 하는 마음에 마지막으로 최고 권위의 암전문의를 찾아 다시 진료를 받아 보았으나 결과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슬픔과 실의 속에 대전에 사는 딸이 어려운 제의를 하였습니다.

기독교신자인 이들의 가족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마지막으로 무속에 의존해보자는 의견이 나왔던 것입니다.

물론 일부 가족들의 반대도 있었으나 결국 의견의 일치를 보아 '민탁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제자인 저는 점사를 본후 자신있는 웃음으로 '병굿'으로 치유가 가능하다는 공수를 내려 주었습니다. 결국 가족들의 합의 하에 굿을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굿도 환자의 고통을 배려하여 대전까지 내려가서 굿을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오전 8시부터 시작된 굿은 오후 9시가 넘어서 종료 되었습니다.

크게 확신도 불신도 없이 귀가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3개월 뒤 환자자신은 고통이 많이 줄어서 가족들에게 의문을 가지며 병원에 가보고 싶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딸이 '민탁사'에 전화를 걸어 아버님이 병원에 가시고 싶다하시는데 어떻겠냐고 문의 하였고, 제자인 나는 병원에 가지말고 처방시켜준 약만 꾸준히 복용하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그런데 딸이 하는 말이 암세포가 많이 퍼져 마지막으로 수술을 해야할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제자인 나는 신령님의 공수를 받아 암세포를 건드리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하고 그렇치 않으면 신령님이 내려준 처방대로 이행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병원에 가보면 놀라운 일이 있을것입니다." 라고 하였고, 가족들은 수술날짜가 잡혔으니 잘 빌어 달라고 부탁을 하셨습니다. 그러고는 수술이 시작 되자 의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담배갑크기 2개의 암 부위가 밤톨만하게 작아졌던 것입니다. 주치의가 놀라서 하는 말이 환자가족에게, 지금까지 어떤요법의 치료 였는지, 또는 약물 치료 였는지 물었는데 가족들은 웃음을 지으면서 민간요법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주치의는 계속 그 방법으로 치유 하라며 완치가 가능할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주치의의 말을 들은 가족들은 바로 나에게 전화를 걸어 고맙다고 세상에 이런일이 있냐며 신령님 전에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고마움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이럴때마다 신령님의 제자로써 자부와 긍지로 천인간 만인간을 구제하면서 바른 양심과 겸손함을 이어가는 제자의 길을 가면서 제자인 제가 신령님의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분은 지금 식사도 잘 하시고 노후를 편안히 잘 보내고 계십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꼭 민탁사를 찾아와 생명을 찾게해준 고마움을 느끼고 계십니다.